기존 IT 환경의 문제점
가상화 및 클라우드 기술이 등장하기 전에, 전통적인 IT 환경에서는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존재했다.
1. 자원의 비효율적 사용(낮은 서버 활용률, 자원 낭비)
2. 높은 운영 비용(하드웨어, 관리 비용)
3. 유연성 부족(확장성의 어려움, 복구 시간 소요)
4. 재해 복구 및 백업의 어려움
위와 같은 문제점들은 모든 IT 자산의 가상화를 통해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상화 플랫폼을 이용하여 동적이고 유연한 업무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서비스를 위한 물리적인 서버의 대수를 감소할 수 있으며, 전체적인 상면/전력/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그린 IT 구현을 위한 탄소배출 절감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가상화
그렇다면 가상화란 무엇일까? 가상화는 운영체제에서 물리적 하드웨어를 분리하여 IT 담당자가 직면한 많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가상화 유형
가상화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 서버 가상화
- 네트워크 가상화
- 스토리지 가상화
- 데스크톱 가상화
가상화의 발전
가상화는 "클라이언트 하이퍼바이저 > 서버 하이퍼바이저 > 가상 인프라 > 클라우드" 순으로 발전했다.
하이퍼바이저(Hypervisor)
하이퍼바이저(Hypervisor)는 시스템에서 다수의 운영 체제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논리적 플랫폼이다.
물리적 리소스 공유
가상 환경에서 운영체제는 시스템의 모든 물리적 CPU / 메모리 중 할당 받은 CPU / 메모리만을 소유한 것으로 인식한다.
가상 네트워킹
가상 이더넷 어댑터와 가상 스위치는 하이퍼바이저가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하여 제공한다.
클라우드(Cloud)
클라우드는 PC 데이터를 PC에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중앙 PC 또는 서버에 저장하는 공간을 말한다.
클라우딩 컴퓨팅은 인터넷을 통해 IT 리소스를 원할 때 언제든지 사용하고,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클라우드 유형
퍼블릭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는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업체(CSP, Cloud Service Provider)에게 인프라에 필요한 자원들을 대여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다.
- CSP 예: AWS, Azure, GCP, KT 클라우드, 네이버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기업이 직접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여 기업 내부에서 활용하고, 계열사에 공개하는 방식이다. 특정 기업, 특정 사용자만 프라이빗하게 사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서비스 자원과 데이터는 기업의 데이터센터에 저장된다.
하이브리드 유형
하이브리드 유형은 기존 On-premise(프라이빗 클라우드)에 구성되어 있는 인프라와 Public Cloud를 혼용하여 함께 사용하는 방식이다.
멀티 클라우드
멀티클라우드는 2개 이상의 서로 다른 클라우드를 함께 사용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AWS + Azure 이렇게 혼용하는 방법이 있다. 이 방식은 하나의 CSP에 종속되지 않기 위해 사용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이점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하면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다.
- 초기 선 투자 불필요: 서비스 규모를 예측하고 미리 서버를 구매하고 관리할 필요가 없음
- 저렴한 종량제 가격: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종량제와 함께 규모의 경제로 인한 지속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
- 탄력적인 운영 및 확장 가능: 필요한 용량을 예측할 필요없이 트래픽 만큼만 사용하거나 손쉽게 확장 가능
- 속도와 민첩성: 시장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민첩성을 통해 비즈니스를 혁신 가능
- 비즈니스에만 집중 가능: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하고 많은 실험 시도 가능
- 손 쉬운 글로벌 진출: 빠른 시간내에 손쉽게 글로벌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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